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문단 편집) == 총평 == ||<-16> {{{#ffffff 2022시즌 기록}}} || || {{{#ffffff 경기수}}} || {{{#ffffff 타수}}} || {{{#ffffff 타율}}} || {{{#ffffff 안타}}} || {{{#ffffff 홈런}}} || {{{#ffffff 타점}}} || {{{#ffffff 득점}}} || {{{#ffffff 볼넷/삼진}}} || {{{#ffffff 도루}}} || {{{#ffffff 출루율}}} || {{{#ffffff 장타율}}} || {{{#ffffff OPS}}} || {{{#ffffff wRC+}}} || {{{#ffffff sWAR*}}} || || 128 || 448 || .248 || 111 || 23[* 리그 공동 5위.]|| 72 || 64 || 61/133 || 2 || .340 || .460 || .800 || 130.7 || 3.24 || 타율만 남은 타자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부진했던 2019년보다도 세부 지표가 더욱 엉망인 개판 5분 전 시즌을 보냈다.[* 심지어 2019년 타율도 0.283으로 별로 높은 수치도 아니었다(…). 이런 타율이 당시 김재환의 스탯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는 점에서 19년도 당시 김재환이 얼마나 부진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클러치는 전혀 못 살리고 허구한 날 스탯 관리성 홈런과 안타만 질질 만들어내면서 영 안좋은 컨택 능력과 선구안으로 삼진은 팀에서 가장 많이 당했고, 전성기에 보여준 클러치 능력은 다 사라지면서 필요할 때 터지지 않는 허풍 가득찬 탐욕스윙과 배트파워로 선풍기만 열심히 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와 주루도 실속없는 모습을 툭하면 보인지라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경기가 한두 개가 아니었을 정도. 그나마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2019년 이후에는 조금씩 나아진 선구안으로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팀을 지탱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올해는 FA로 4년 총액 115억의 거금을 받고서 스찌 솔로 홈런과 바빕타만 죽어라 까면서 정작 중요한 클러치 상황은 죄다 삼진과 병살로 말아먹고 밥 먹듯이 3구 삼진, 높공삼, 떨공삼을 당하며 출루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두산 팬들의 혈압을 올려놨다. 결국 도칠않 소리를 듣던 시절과 별반 차이가 없는 성적을 내면서 그야말로 클린업 자리를 붙박이로 받아먹은 주제에 하위타순에 배치된 타자들보다도 못한 성적을 내며 민폐 그 자체가 되었다.[* 이에 보다 못한 [[롯데 자이언츠|롯데]] 팬들이 김재환에게 붙여준 별명이 '''[[DJ 피터스|약터스, 대중약국]]'''이었다(…).] 여기에 페르난데스의 똑딱질+병살 퍼레이드와 양석환의 잦은 부상이탈로 클린업 타자가 전멸하면서 장타율과 팀 타율, 홈런까지 모조리 폭락하게 된 두산 타선은 그대로 리그 최하위의 타격 성적을 내게 되었고, 팀은 8년 만에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 된 상황이며, 김재환 본인은 거금의 연봉을 받고선 부실한 성적으로 팀 타선의 혈막으로 전락하며 전혀 주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이에 더해 시즌 내내 워크에씩 논란까지 일으키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정작 지난 시즌에는 경기도 대충하면서 마스크 미착용+연습 시간에 가족끼리 산책을 시전하는 등 워크에식 논란이란 논란은 다 일으키고 다닌 [[김재호]]는 올 시즌 성적은 먹튀여도 경기 내내 공수주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고, 1군에 올라온 후배들에게 식사까지 쏴주고 연습도 도와주는 등 베테랑으로서 해야 할 역할은 충실하게 했기 때문에 비교거리가 되고 있다.] 후반기 활약으로 20홈런에 wRC+ 130 OPS 0.8을 넘기며 나름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성적을 남겼지만 포스트시즌이 물건너간 후에 활약해 봐야 무슨 소용이겠는가... 무엇보다 가장 비판받는 점 중 하나는 필요할 때 제 몫을 하지 못 했다는 것이다. [[스탯관리|4월에 빌빌 기다가 5월부터 살아나나 싶더니 순위 싸움이 가장 치열해야 할 8월에 본인이 만든 파울 타구에 부상을 입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겪으며 다시 극도로 부진하고, 경쟁이 거의 다 끝난 다음에야 미친 듯이 살아나는 모습에 수많은 팬들의 복장이 뒤집어 엎어졌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상황별 타석 기록이다. 올 시즌 주자 없는 상황에서만 58안타 16홈런으로 그야말로 펄펄 날아다닌 반면 만루에서는 '''9타수 무안타'''로 삽질만 했다.] 게다가 주루와 수비 모두 잘 하다가 갑자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기가 워낙 많았던 탓에 공수 모두 비판을 받았다. 즉, 사실상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건진 것이라면, 2018년 이후 4년만에 다시 홈런 순위 리더보드 안에 들어왔다는 것 정도?[* 물론 이마저도 [[김현수(1988)|김현수]], [[이정후]], [[이대호]]와 동률인 23개. 그리고 김재환은 홈런은 물론이요, 저 셋보다 앞서는 스탯이 단 하나도 없다.] 어려운 상황의 팀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팀을 가을야구에 올려놓는 활약을 펼친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다른 선수들이 하고 있는 노력을 김재환이 모조리 날려먹고 다녔기 때문에 남은 FA 기간동안 반등이 전혀 없을 경우 팀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전락할 가능성이 아주 높으므로 앞으로 전성기 수준의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이미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올 시즌 삼성의 [[구자욱]]과 비견될 정도로 나쁜 시즌을 보냈다.[* 물론 실제로는 확실히 먹튀 수준이었던 구자욱과 달리 김재환은 WAR 1당 10억 언저리로 비효율적인 계약은 맞지만 아주 먹튀까지는 아니다. 타고투저를 감안하면 세부 스탯의 하락세는 어느정도 팬들이 예감을 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정도로 낮은 타율(.248)과 장타율(.460)로 인해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제대로 못해줬다는 것이 너무나도 큰 결점이 되었다. 홈런 갯수만 놓고 얘기해도 유격수인 [[오지환]]보다도 낮고... 무엇보다 올 시즌 성적만 까놓고 말하자면 옆 동네 [[LG 트윈스]] 기준에선 영락없는 벤치 신세다.] 다만 김재환의 부진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김재환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16~2018 시즌의 경우에는 팀 내에 장타 툴이 있는 위력적인 타자가 아주 많았고, 김재환을 상대하는 상대팀 투수들의 입장에서는 김재환도 무섭지만 이 이후에 등장할 타자들도 피해갈 수는 없기 때문에 김재환과 어느 정도 승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당시에는 김재환 앞뒤로 [[박건우(1990)|박건우]], [[민병헌]], [[최주환]], [[양의지]], [[오재일]], [[닉 에반스]]라는 강타선이 함께 붙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이들이 FA로 모두 이적하면서 두산 타선의 무게감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었다. 그 결과, 김재환을 제외하고 두산 타선에서 장타를 터뜨릴 수 있는 선수가 LG에서 받아온 [[양석환]]정도에 그치게 되었고,[* 그 양석환 조차도 2022시즌에는 홈런 20개를 치긴 했지만 세부스탯을 놓고 보면 전형적인 공갈포로 봐야 하며, 무게감을 가진 타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두산을 상대하는 투수들의 입장에서는 김재환에게 어려운 공을 줘서 힘들게 승부한 다음에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타자들과 승부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실제로 김재환의 볼넷이 늘어난 것도 이와는 무관하지 않다. 결국 두산 타선에서는 사실상 김재환만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중심 타선이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던 중반기에는 3번 [[허경민]] or [[강승호]]-4번 김재환-5번 [[박세혁]] or [[김재호]] 등과 같은 타순배치가 심심찮게 일어났다. 이런 타순 배치는 그야말로 투수 입장에서는 김재환에게만 집중 공격을 하기 최적의 조건이나 마찬가지.] 두산의 심각한 점은 첫 번째로는 '''이런 김재환이 팀 내 홈런 1위, 볼넷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팀 장타율이 전멸한 상태'''라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현재 팀에 이런 김재환조차 밀어낼 중심타선감 타자 유망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나마 팀에 남아있는 거포 유망주들을 뽑으라면 [[홍성호(야구선수)|홍성호]], [[송승환(야구선수)|송승환]], [[신민철(2003)|신민철]]과 2023년도 드래프트에서 새로이 지명한 [[김문수(2004)|김문수]] 정도인데, 이들은 아직 1군에서 상수로 통할만한 기량이 갖춰져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재환이 어떻게든 에이징 커브를 최소화해가며 이들이 1군에서 확고한 상수로 자리잡을 때까지 버텨주는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다행히도 2023년을 앞두고 [[양의지]]가 복귀해 짐을 어느 정도 덜게 되었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그러나 다음 해의 부진을 생각하면 올 시즌 성적은 양반이었다. [[분류: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분류:두산 베어스/2022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